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사람이 많다. 제주도에는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다. 호텔은 물론이고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저마다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외도동에 위치한 제주올레로펜션은 깨끗한 객실은 물론 넓은 야외 수영장,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인 외도동에 위치해있고 올레길, 알작지, 이호테우해변, 용담해안도로, 용두암 등 관광명소가 인접해있다. 펜션 인근에는 대형마트, 해수 사우나, 병원 등의 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름을 맞아 개장한 야외 수영장은 20m 규모로 제주도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게 조성됐다. 아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게 수영장을 계단식으로 설계했다. 22개 객실 모두 오션뷰로 침실에서 욕실까지 모든 곳에서 시원한 제주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전 객실을 유럽형 인테리어로 설계하고 편백나무, 삼나무, 제주석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지었다. 객실 규모는 커플부터 가족까지 편히 이용 가능 하도록 2인실~6인실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야외바베큐 시설이 갖춰져 있어 저녁 식사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펜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펜션 내 야외 테라스에서 ‘우종훈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제주 시립 합창단 창단 멤버 출신인 가수 우종훈이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1시간 동안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제주올레로펜션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이용객들이 홈페이지에 남기 후기에는 호텔급 시설, 아름다운 경치, 친절한 서비스 등을 만족스러웠다고 언급됐고 이와 함께 “재방문 하고 싶은 펜션”이라는 반응이 많다.

제주올레로펜션 금형섭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펜션을 선택할 때 객실 환경 이외에도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제주올레로펜션은 여름에도 즐거운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야외수영장, 테라스 음악회 등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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