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태국 전문 맛집 ‘디 안다만(대표 차성제)’이 2016년을 맞아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단순 홍보가 아니라 태국음식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이미 서례마을에서 명품식당으로 자리잡은 ‘디 안다만’은 최근 양재동으로 이전하며 단순한 음식 이상의 '맛있고 멋있는 식사'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좀더 넓고 아름다운 공간을 확보한 ‘디 안다만’은 젊은 연인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양재동의 신흥 테이스티 로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국적인 음식을 즐겨찾는 푸드 매니아 사이에서 점차 지명도를 높여가고 있는 ‘디 안다만’은 고품질 재료와 쉐프의 장인정신으로 많은 미식가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정통 푸켓요리 전문점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디 안다만’은 푸켓의 향취(flavor of Phuket)라는 짧고 강렬한 슬로건을 앞세워 태국음식과 함께 태국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푸켓’의 전통요리를 한국인들의 입맛에 접목시키는 역할도 해내고 있다.

‘디 안다만’의 대표 메뉴는 새우와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만든 태국의 대표적인 스프 'ㄸㅗㅁ양꿍'과 부드러운 게를 튀겨내어 소프트커리와 버무린 '뿌님 팟 퐁 거리'이다. 아울러 프렌차이즈 태국 레스토랑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느아팟 남만호이' 등 다채로운 오감 자극 요리들이 맛깔스러움을 찾는 미식가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디 안다만'의 마케팅과 디자인 업무를 맡고 있는 애드히시브는 디자인 어워드(IDEA . iF)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회사 부문과 홍보영상물 부문에서 상을 받은 디자인계의 젊은 강자로 부각되고 있는 업체다.

최소연, 전영 디자이너는 "디 안다만이 가진 브랜드의 매력과 기존의 태국음식점과는 비교할 수 없는 특유의 식감을 많은 이들에게 직접 맛보여드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강조했다.

‘디 안다만’은 양재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디 안다만’ 모바일웹이나 페이스북 펜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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