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재무제표 재작성 할 것”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올해 상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검토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2019년 1분기 검토보고서에 대해 "2018년말 재고자산 및 개발비가 2019년 1분기 매출원가와 무형자산손상차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절차를 충분히 수행할 수 없었다“며 ‘한정의견’을 표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당사는 2019년 1분기 재무제표를 재작성할 것이며 재감사에 관한 절차를 한영회계법인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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