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 분석연구, 신약연구, 제약개발 등 4개 직군 채용…대졸 신입연봉 3400만원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유유제약. 사진=유유제약 제공
[데일리한국 황대영 기자] 유유제약은 지난 7일 열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하반기 연구개발(R&D) 부문 채용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유유제약 부스를 찾아와 현장면접을 진행한 취업준비생은 총 115명이다.

유유제약이 진행한 연구개발 채용 부문은 △임상연구: 허가 임상시험 기획·관리,시판의약품 4상 임상시험 △분석연구: 의약품 분석 연구 및 자료 작성, 분석 장비 운용 및 품질관리 △신약연구: 유기합성 및 신규합성법 개발, 의약화학 △제약개발: 의약품 인허가, 신제품 개발 등 4개 직군에 대한 정규직 신입 채용이다.

유유제약에 입사한 신입 연구원은 경기도 수원 광교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와 서울사무소에서 나뉘어 근무하며,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3400만원이다.

최인석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제약·바이오산업계 사상 첫 채용박람회에서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취업 희망열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유유제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계획 수립 및 실행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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