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W중외제약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JW중외제약은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샵(JWSHOP)’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JW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JW샵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을 비롯해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 제품군, 종합감기약 ‘화콜’, 종합비타민 ‘뉴먼트’, 생리식염수 ‘크린클’ 등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염모제, 마스크, 체온계 등 의약외품과 의료기기도 판매한다.

JW중외제약은 JW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직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약국에서 온라인 주문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소액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페이코(PAYCO)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해 주문 금액의 2%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JW샵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제품, 이벤트 등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약업계에서도 비대면 구매, 판매관리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부각되고 있다”며 “JW샵 오픈을 계기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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