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찌꺼기 자원순환가치 재조명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제주도청, 자원순환사회연대, 서귀포시 위미농업협동조합, 미듬영농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지역 농가 커피 퇴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스타벅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봉 과수 농가에 스타벅스 친환경 커피박 퇴비 1만1650 포대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커피 퇴비는 제주도 위미 농협을 통해 서귀포시 각 한라봉 농가에 배포 예정이다.

스타벅스 커피 퇴비로 재배 및 수확된 제주 한라봉은 내년 상반기 중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 퇴비 지원을 통한 자원선순환 활동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우리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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