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자 인터파크가 크리스마스 용품 프로모션에 나선다.

인터파크는 크리스마스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위드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이번 기획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인테리어 소품, 파티용품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10% 추가 할인쿠폰과 3% 중복할인 쿠폰도 ID당 매일 1회 제공한다.

기획전은 △미니트리·소형트리 △중대형트리 △리스·가랜드 △크리스마스 소품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비쥬 미니트리세트 △크리스마스 트리 1.3~1.9m 나무장식 전구 풀세트 △크리스마스 트리 LED전구 오너먼트 풀세트 데코 벽트리 △춤추는 트리 움직이는 산타 인형 크리스마스 선물 등이 있다.

한편,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최근 한 달간 크리스마스·이벤트용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간보다 17% 늘어났다.

특히 사적 모임 기준도 확대되면서 산타복, 장식소품 등 크리스마스 파티용품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최근 한달 간 산타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23% 증가했고, 전구 장식용품도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 홈&레저팀 전솔아 담당자는 “위드 코로나로 모처럼 연말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크리스마스 준비 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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