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신제품 기획·개발 교육’ 프로그램에서 광동제약 관계자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제공
[데일리한국 지용준 기자]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을 위한 ‘신제품 기획 및 개발 교육’을 서울 구로동 소재 R&DI 연구소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동제약이 제주지역 산업과 경제발전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여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신제품 기획·개발’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 강의를 준비했다.

회사 측은 제주지역 기업 대표와 실무자, 연구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시간에 걸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커리큘럼은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트렌드 △신제품 마케팅 △온라인 채널 영업전략 △편의점 채널 영업전략 등으로 이뤄졌다. 강사진은 광동제약 실무 팀장과 풍부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두해째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는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살려 더 많은 제주지역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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