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및 국내패션 오프라인, 코스메틱 온·오프 진행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패션, 국내 패션, 코스메틱 브랜드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멤버십 포인트를 10배 적립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평소에는 결제금액의 0.5%가 적립되지만 멤버십 위크 기간에는 10배인 5%가 적립된다.

먼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해 판매하는 해외패션 브랜드는 이달 9~18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결제금액의 5%를 멤버십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아르마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이린드버그, 아크네스튜디오, 메종 마르지엘라 등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브랜드가 대거 포함돼 있다.

코스메틱 브랜드는 다음 달 14~23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에르메스뷰티, 산타마리아노벨라, 바이레도, 딥티크 등 고가의 화장품과 향수 제품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패션 브랜드는 다음 달 21~30일 백화점 입점 매장과 대리점 매장에서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 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 보브, 지컷 등 국내 인기 브랜드가 해당한다.

또한 제휴 카드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로 각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첫 결제 시 3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는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고객기획팀장은 "최근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고 평소 세일을 하지 않는 브랜드들이 이번 행사에 대거 포함돼 있어 신규 회원 가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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