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보습 안티에이징 강화…30~40대 타깃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이하 코오롱FnC)이 화장품 브랜드 '엠퀴리'(M_CURIE)를 오는 12일 리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론칭 때와 달리 30~40대를 타깃으로 안티 에이징 기능을 강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독자적 기술인 MTD가 적용된 'MTD-EGF'를 적극 도입한다. 피부 본연의 핵심 코어를 키워주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케어해 주는 세포 성장 인자인 EGF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피부 속까지 깊숙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엠퀴리는 MTD-EGF를 전 제품에 적용, '코어 파워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필 더 볼륨 마스터 라인'의 MTD 테크놀로지를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코어 파워 세럼'(CORE POWER SERUM)은 코어 탄성을 되돌린다. 저분자 펩타이드와 저자극 보습 성분으로 구성된 코어 시너지 부스터가 에너지를 끌어 올려 탄력을 이끈다. 끈적임이 적어 여름철에도 무리 없이 사용하기 좋다.

'코어 파워 크림'은 피부 밀도를 채우는 고보습 제품이다.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탄력 보습 막을 형성,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개선한다.

'코어 파워 시트 마스크'는 초밀착 탄성 시트가 페이스 라인을 따라 빈틈없이 밀착되는 제품으로,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최수오 뷰티사업부장은 "피부를 오래도록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겉보습이 아닌 깊숙한 곳에서부터 관리해야 윤기로 빛나는 고급스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며 "엠퀴리 제품들로 이전과 다른 탄력 있는 광채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식 론칭에 앞서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는 신제품이 선 공개된다. 엠퀴리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세럼 구매 시 세럼, 크림, 마스크 3종 미니어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사진=코오롱Fn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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