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태제과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해태제과가 봄 시즌 에디션으로 딸기에 바나나 맛을 더한 ‘오예스 딸기&바나나’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랜드를 반영하면서도 제품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동시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가심비를 높인 제품이다. 오예스의 20% 수분을 바탕으로 한 새콤한 딸기의 생생한 맛을 바나나의 부드러움으로 마무리했다.

검증된 인기 조합이지만 수백 번의 실험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찾아서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딸기를 머금은 핑크 빛 케이크 시트와 바나나 크림의 조화가 고급스런 느낌을 연출한다.

이번 제품은 오예스의 열번째 시즌 에디션으로 이달 한달 간 450만 개만 한정 판매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오예스는 시즌 에디션의 인기로 지난해 연 매출도 500억원을 처음 넘어섰다“며 “케이크로 담아 낸 딸기와 바나나 맛의 색다른 조합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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