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BQ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는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가 200호점을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BSK는 전송(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으로 지난해 6월 공식 론칭 이후, 6개월만인 12월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100호점 오픈으로부터 단 3개월만에 이번 200호점 돌파를 달성한 것이다.

5000만원 내외의 자본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BSK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한파 속에서 창업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2030세대에게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비비큐는 설명했다. 실제 BSK의 계약자 절반 이상이 2030세대이며, 기존 외식업 종사자는 물론 의류업, 여행업, 체육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층들이 BSK로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BSK는 내점(홀) 고객 없이 전송(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해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나다.

BBQ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BSK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어 200호점 돌파에 대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분들이 BBQ와 함께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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