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진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한진은 최근 ‘원클릭 택배서비스’ 가입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돕는 원클릭 ‘Scale-Up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Scale-Up 서비스는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간단한 설문 참여만으로 이용 패턴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한진은 2019년 10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의 일환으로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가입 고객은 2만개사를 넘어섰다.

한진은 Scale-up 서비스를 론칭에 앞서 지난해 11월 퀵·당일배송, 풀필먼트, 해외 판매 지원, 쇼핑몰 고도화, 쇼핑몰 통합관리, 부자재 구매대행 업체인 14개 제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원클릭 Scale-Up 서비스 론칭과 함께 원클릭 택배서비스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모바일앱 호환,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 발행 간소화, 세분화된 통계 및 현황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론칭을 기념해 내달 23일까지 Scale-Up 서비스 페이지에서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애플워치6’, 10명에게 ‘내지갑속과일’ 기프트카드, 1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블록팩 4개 세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한진택배 홈페이지 및 원클릭 택배서비스 사이트서 확인 가능하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 제휴 범위 확대 및 해외판매 물류 지원을 강화하는 등 이커머스에 필요한 모든 Back-office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CSV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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