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몰 통해 판매 시작, 내달 중 전국 주요 백화점에 유통

사진=LF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LF가 스웨덴의 프리미엄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아르케(aarke)’를 국내 시장에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LF가 스웨덴의 아르케와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의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LF몰을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LF는 아르케를 통해 청량감 넘치는 탄산수를 찾는 웰빙족과 홈카페를 즐기는 집콕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최근 전개중인 프리미엄 소형 가전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르케는 15년 이상 경력의 스웨덴 산업 디자이너 칼 링과 조나스 그로스가 2013년 만든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다.

아르케는 스웨덴 북부 언어인 사미어로 ‘일상’을 뜻하는 이름처럼 제품을 통해 고객의 일상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아르케 탄산수 제조기는 4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브랜드의 첫 제품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북유럽풍의 간결한 디자인을 접목시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기나 배터리가 필요하지 않은 친환경 탄산수 제조기로 사용이 간편하며, 너비 15cm의 콤팩트한 크기로 주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아르케의 탄산수 제조기는 폴리쉬드 스틸, 화이트, 카퍼, 브레스 총 4가지 색상으로 국내 출시된다. LF몰 입점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내달 중 전국 주요 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유미 LF 리빙사업부장 상무는 “아르케의 탄산수 제조기는 견고한 소재, 탁월한 기술, 북유럽의 미니멀리즘 감성이 복합적으로 녹아든 디자인 가전으로 주방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용으로도 손색없는 멀티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르케는 국내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탄산수 제조기 구매 시 탄산 실린더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LF몰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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