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설화수가 한방과학 연구센터만의 차별화된 인삼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며, 안티에이징에 대한 국내외 고객의 바람에 부응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자음생에센스가 최근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조선 학자 장영실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1년 제정됐다. 국내 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수여한다. 설화수는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 형성 기술의 혁신을 인정받아 49주 차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설화수 자음생에센스는 인삼 유래 고효능 피부 안티에이징 진세노사이드 외에도 인삼 씨앗, 잎과 줄기에서 유래한 피부 개선 고효능 성분을 안정화한 주름개선 기능성 에센스다. 화장품 업계 최초 유상결정화 제어 공정을 통한 '신개념 자기회합형 에멀전 캡슐화 기술'을 적용한 인삼 기술력의 산실이다.

자음생에센스는 지난 2018년 첫 출시 이후 3년간 누적 판매량 70만 병을 기록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이끌어 12개국에서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자음생에센스가 중국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해였다. 티몰에서 전년대비 174%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중국의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 기간 동안 중국 화장품 판매 총 순위 중 7위를 차지했다.

중국 유수 뷰티&패션 매거진에서 주최한 뷰티 어워즈 안티에이징 에센스 부문에서는 자음생에센스가 최고 에센스로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며 중국 고객의 사랑을 반증하기도 했다.

한편 인삼 기술력의 집약체인 자음생에센스의 탄생은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의 연구로부터 시작됐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내에서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한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에서는 한방 원료에 대한 연구가 5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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