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골든블루가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패키지’를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위스키를 탄산수, 얼음과 조합해 함께 마시는 하이볼 문화가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지난 5월 업소용으로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을 출시했다.

코로나19로 홈술 문화가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가정에서도 위스키를 하이볼 스타일로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제작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하이볼 패키지는 위스키인 ‘골든블루 사피루스’ 450ml 1병과 자신만의 스타일의 하이볼을 만들 수 있는 하이볼 전용잔 1개로 구성된다.

패키지 뒷면에는 하이볼 제조 방법도 간단하게 설명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제조가 가능하다.

하이볼 전용잔에 레몬 4분의 1조각을 얼음과 함께 넣고, 자신의 음주 취향대로 골든블루 사피루스 위스키 원액과 탄산수의 적당량을 잔에 채우면 최상의 맛을 가진 자신만의 하이볼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2만9800원이다. 패키지 판매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골든블루가 2012년에 선보인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출시된 지 약 5년 만인 2017년 9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금까지 3년 연속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은은한 과일향을 자랑해 골든블루 사피루스에 탄산수와 얼음을 결합해 하이볼로 마시면, 보다 더 청량하고 깔끔한 맛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홈술 문화가 더욱 빠르게 확산되면서 하이볼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자신의 음주 스타일에 맞는 자신만의 하이볼을 만들어 무료한 일상에 작게나마 활력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