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컵 홀더 슬리브에 캠페인 메시지 적어

사진=롯데GRS 제공
[데일리한국 이하린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와 도로교통공사가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운전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기획됐다.

엔제리너스는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의 교통안전 캠페인 문구를 담은 커피 컵 홀더 슬리브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 위치한 기흥 휴게소에서 엔제리너스 커피 차량을 배치한다.

오후 1시부터 휴게소 이용객 1000명에게 선착순 아메리카노 시음회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컵 홀더 슬리브를 통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휴게소 이용 고객들에게도 엔제리너스 커피 시음회 운영을 통해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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