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추석을 맞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가 인기다.

롯데하이마트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주문량이 지난달 1일부터 21일까지 주문량과 비교해 80%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가 온라인 ‘선물하기’ 주문량을 분석한 결과 음향기기, 커피머신 등 ‘집콕가전’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이어폰, 스피커 등 음향기기(1위) 선물 주문량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냉장고(2위), 커피머신(3위), 청소기(4위), 주방가전(5위) 순으로 높았다. 비대면 추석 이슈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집콕가전’이 추석선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경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비대면 추석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가전도 온라인으로 선물하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석 선물로 인기가 많은 집콕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게 선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온라인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피머신, 냉장고, 안마의자 등 추석 선물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모델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4만점 제공하며 엘페이(L.PAY)로 결제 시 추가로 최대 5천점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내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5만원권을 제공한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고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 입력 후 결제하면 감사 카드와 함께 메시지로 가전을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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