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블씨엔씨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톡스 비건 착즙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샤의 첫 비건(Vegan) 화장품이다. 프랑스의 비건 인증기관인 ‘EVE(Expertise Vegan Europe)’로부터 100% 비건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원료들을 ‘콜드 프레스’ 공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유효성분을 추출했다. 약산성 농도로 피부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줘 매일 사용해도 부담이 적다.

시트 마스크와 수면팩 등 2종 10품목이 출시됐다. 시트 마스크는 셀룰로오스 계열 시트로 앰플과 만나 매끈하게 밀착된다.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맑고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배도라지 팩과 당근 콜라비 팩, 청포도 케일 팩 등 7품목이 나왔다.

수면팩은 파우치 타입 패키지로 원하는 만큼 덜어 쓰고 보관할 수 있다. 세안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펴 바르면 좋다. 호박·팥과 사과·파인애플, 노니·코코넛 팩 등 3품목이 준비됐다.

미샤 톡스 비건 착즙 시트 마스크의 용량은 27g, 미샤 톡스 비건 착즙 포켓 수면팩은 10g이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부문 전무는 “저온 착즙한 슈퍼푸드의 유효성분을 미샤만의 노하우로 황금비율로 조합했다”며 “착한 소비,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고객분들과 장마철 피부 관리로 고민인 분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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