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스팸을 꼬치바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 스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의 대표 스낵 브랜드인 ‘맥스봉’과 국민 캔 햄 ‘스팸’이 만나 탄생한 꼬치바다. 밥 반찬이나 요리 재료로 활용하던 스팸을 꼬치에 꽂아 언제 어디서든 스낵으로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맥스봉 꼬치바 원육에 스팸을 최적의 비율로 넣어 스팸 고유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불에 직접 구운 직화구이 특유의 불향 맛도 살렸다.

전자레인지 30초 조리로 따끈하게 즐길 수 있어 가벼운 간식이나 안주로 좋다. 이 때문에 편의점 주 소비층인 1539세대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 등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500원(80g)이다.

CJ제일제당은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기획 및 개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 스팸’은 스팸을 편리하게 스낵으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편리미엄 제품”이라며 “꼬치바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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