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인기 메뉴를 한 판에 담아

사진=미스터피자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미스터피자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역사를 한 판으로 집대성한 ‘미스터트리오’ 피자를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1990년 9월에 1호점 이대점을 개장한 이래 담백한 '한국형 피자'를 내세웠다.

미스터트리오는 미스터피자 프리미엄 제품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새우천왕’, ‘포테이토골드’ 피자를 한 판에 담은 제품이다.

피자 토핑으로 단연 인기인 킹새우, 포테이토, 레드와인으로 숙성한 안창살 스테이크가 풍성히 담겨 취향에 따라 나눠 먹기 좋다.

미스터트리오의 첫 번째 메뉴인 포테이토 골드는 2004년 5월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500만판 이상 판매된 히트작이다. 현재까지도 연간 판매량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인기다. 바삭하게 구워 낸 웨지 감자에 짭조름한 베이컨과 나초칩, 사워크림을 올려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두 번째 메뉴인 새우천왕은 해물 토핑의 최고봉인 킹새우에 크림치즈 등을 더해 탱글탱글한 새우의 매력을 몇 배로 느낄 수 있다.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와 6가지 최고급 치즈가 입 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자랑한다.

미스터피자는 미스터트리오 출시를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라지 주문 시, 광고 모델인 민영또(장민호·영탁·이찬원) 트리오의 사인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총 10종(개인 각 3종, 단체 1종) 중 1장씩 랜덤 증정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미스터트리오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된 제품으로, 1석 3조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인 입맛에 최적화된 다양한 피자로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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