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초특가 경남' 기획전. 자료=야놀자 제공
[데일리한국 신지하 기자] 야놀자가 경상남도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초특가 경남'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과 경남관광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기획전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야놀자는 코로나19 이후 참여해 온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경남 지역의 여행수요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경남 숙소 전용 페이지인 '초특가 경남'을 오픈하고, 다음 달 말까지 경남 숙박 상품 전용 쿠폰팩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팩은 1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쿠폰과 7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쿠폰, 결제금액과 제한없이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으로 구성됐다.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28% 할인가로 경남 대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석 야놀자 사업전략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도, 부산, 경북 등 지역의 여행수요를 증가시켜 온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남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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