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경남관광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기획전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야놀자는 코로나19 이후 참여해 온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경남 지역의 여행수요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는 경남 숙소 전용 페이지인 '초특가 경남'을 오픈하고, 다음 달 말까지 경남 숙박 상품 전용 쿠폰팩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팩은 1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쿠폰과 7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쿠폰, 결제금액과 제한없이 사용 가능한 1만원 쿠폰으로 구성됐다.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28% 할인가로 경남 대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석 야놀자 사업전략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도, 부산, 경북 등 지역의 여행수요를 증가시켜 온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남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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