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유니클로는 핀란드 디자인하우스 마리메꼬와 세 번째 협업을 진행하고 ‘2020 S/S 유니클로x마리메꼬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강렬한 패턴과 컬러를 활용해 즐거움 가득한 핀란드의 여름을 담은 게 특징이다.

지난 시즌 최초로 선보인 키즈와 베이비 제품 라인업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도 여성용뿐만 아니라 키즈, 베이비 제품들도 선보인다. 의류뿐 아니라 신발, 스카프 등 다양한 굿즈 아이템들도 함께 출시한다.

대표 상품인 여성용 마리메꼬 리넨 블렌드V넥 원피스는 마리메꼬를 상징하는 화려한 패턴과 여유로운 실루엣을 통해 밝고 활기찬 여름을 담았다.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해 코튼, 리넨 블렌드 등의 소재로 선보이는 여성용 셔츠는 동일한 패턴을 적용한 스커트, 쇼트 팬츠부터 심플한 디자인의 와이드 크롭 팬츠까지 다양한 하의와 함께 완벽한 착장을 완성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3년째 이어진 마리메꼬와의 협업으로 독창적인 프린트 아트를 활용한 핀란드 패션과 디자인 하우스에 대해 한층 더 깊은 이해와 애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4월 10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