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이마트가 서울 마곡지구 CP4구역 업무용지를 8158억원에 매각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31일이다.

마곡도시개발사업 업무용지 CP4구역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769일원에 위치한 부지로,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에 인접해 있다.

이마트는 이번 매각으로 세금과 금융비용을 제외하더라고 약 6000억원의 차액을 손에 쥐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측은 "재무 건전성과 투자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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