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서울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일시 휴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3월 한달간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운항 중단이 확정되면 모든 직원이 한달간 휴직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현재 3월1일부터 2주간의 항공권 티켓 판매도 대부분 중단한 상태다.

에어서울 측은 “현재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전 노선 운항 중단도 이 같은 방안 중 하나로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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