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크로니클 컬렉션 패키지(사진 왼쪽), 벨지안 시크 컬렉션 패키지. 자료=고디바 제공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2020년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시즌한정 초콜릿 컬렉션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컬렉션은 '초콜릿 크로니클 컬렉션'과 '벨지안 시크 컬렉션' 등 2종이다.

초콜릿 크로니클 컬렉션은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카카오 원두의 기원전부터의 역사를 담은 제품으로, 기원전 2000년 오리지널 마야부터 21세기의 모던 러브까지 각 시대별 의미를 담은 총 6종의 초콜릿으로 구성된다.

벨지안 시크 컬렉션은 약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고디바 브랜드의 역사 속 가장 사랑받고 있는 초콜릿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1926년 고디바 론칭과 함께 탄생해 한세기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레이디 누아르'부터 2016년 고디바 출시 9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에제리 누아르' 6종이 담겼다.

패키지 디자인도 컬렉션마다 차별화를 뒀다. 초콜릿 크로니클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올림피아 르탱(Olympia le Tan)과 콜라보해 러블리하고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이, 벨지안 시크 컬렉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그랑 팔레(Grand Palace)'를 모티브로 창문에 불빛이 비치기 시작하는 시간을 오마주로 한 고급스러움과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게 고디바의 설명이다.

발렌타인데이에 연인에게 초콜릿과 함께 달콤한 설레임의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면 ‘초콜릿 크로니클 하트박스’ 제품을 추천한다. 6개입(2만원대), 12개입(5만원대) 2종으로 출시됐다.

발렌타인데이 시즌한정 초콜릿과 고디바의 시그니처 제품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초콜릿 크로니클 어쏘트먼트’를 추천한다. 6개입(2만원대), 10개입(3만원대),16개입(5만원대)총 3종의 가격대로 준비됐다.

부모님이나 지인들을 위한 럭셔리하며 품격 있는 선물을 찾는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벨기에의 ‘그랑 팔레(GRAND PALACE)’를 모티브로 한 고급스럽고 모던한 패키지의벨지안 시크 어쏘트먼트’제품을 추천한다. 4개입(1만원대), 6개입(3만원대), 9개입(4만원대), 12개입(5만원대) 등 총 4종으로 출시됐다.

고디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날부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골드 컬렉션, 큐브 트뤼프 컬렉션 등 초콜릿 기프트 구매 시 고디바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 메시지 태그를 증정하며, 초콜릿 제품 6만원 이상 구매 시 발렌타인데이 컬렉션 디자인이 담긴 핸드폰 팝소켓 1종과 고디바 기프트카드1만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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