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사내 라디오 방송 100회 맞아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이스타항공이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행복한 일터 구축을 위해 진행한 사내 라디오 방송이 8일 100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스타항공 사내 라디오 방송은 임직원이 직접 디제이로 참여해 오전 9시 전에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와 함께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추천 음악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내 방송 디제이는 사내 공고를 통해 운항, 객실, 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됐다.

이스타항공 측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음악을 추천 받아 공유하면서 사내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100회 방송에는 희극인 김영희씨가 특별 디제이로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스타항공은 새해를 맞아 사내 라디오 방송 2기 디제이 17명을 신규 모집하고, 사내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