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중국 선양(심양)과 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22일부터 인천~선양 노선을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중국 노선 운수권 배분 심사를 통해 △인천~베이징 △대구~베이징 △청주~옌지 △인천~우한 등 수도권과 지방 출발을 포함해 총 9개 노선의 중국 노선 운수권을 받은 바 있다.

티웨이항공은 운수권 배분 이후 본격적인 중국 노선 확대에 발맞춰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중국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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