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GS리테일 김경환상무(왼쪽)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GS프레시(GS fresh)가 ‘제21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및 단체가 보유한 브랜드에 대해 정부가 주는 상이다.

GS프레시 측은 “이번 수상으로 GS프레시가 신선식품 전문몰로서의 성과를 확인받았다”라며 “업계 최초의 데이터 전문 조직 신설을 통한 개인화된 타깃 마케팅 등 핵심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GS프레시는 2015년 10월 업계 최초로 데이터 기반의 정확하고 정교한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전문 조직을 신설했다.

이후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구매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 운영을 진행했다.

또한 GS프레시는 LG유플러스 AI스피커 클로바와 연동구축을 통해 음성 주문,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KT멤버십과 LG유플러스 멤버십 제휴를 제공해 연간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GS프레시에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5일 각 카테고리 대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치대 75%까지 할인하는 ‘GS프레시 대통령상 타임 핫딜’을 진행한다.

김경환 GS리테일 e-커머스전략부문장은 “GS프레시의 역량과 고객 중심의 가치 제공을 위한 브랜드 상품 전략이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통령상으로 확인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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