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리바게뜨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3주년인 지난 17일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파바 먹빵박스’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은 월드비전과 결연을 맺은 전국 173개 학교 22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의 인기 제품을 담은 파바 먹빵박스를 직접 배송하며 마음을 나눴다.

학생들에게 전달한 파바 먹빵박스에는 빵, 주스 등 다양한 제품과 33주년 기념 '파바 에코백'도 선물로 담았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조식 지원 사업인 ‘아침머꼬’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3주년의 기쁨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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