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5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에서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해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다.

올해 항공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1년간 항공사를 이용한 서울·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 미만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4월22일부터 8월23일까지 면접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일대일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항공 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됐으며, 1995년 항공 부문 평가를 시작한 이래 총 25회 평가 가운데 22차례나 1위를 달성했다.

올해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 및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와 노선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높을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