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77-200ER. 사진=진에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비자 영 프리미엄(비자 YP)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빠른 수속, 수하물 우선 하기 및 기내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자 YP 카드로 진에어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은 인천국제공항에 한해 빠른 탑승 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과 부산 및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우선 하기 서비스 혜택도 제공된다.

진에어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비자 YP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기내에서 유상으로 판매하는 이탈리안 닭 가슴살 샌드위치를 증정한다. 10월14일에서 12월31일 사이 탑승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의 동반인 1명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 이벤트는 진에어에서 기내식을 운영하는 노선(비행시간 2시간 이상)인 인천 및 부산 출발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출발 72시간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비자 YP 대상 카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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