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니스프리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에 위치한 브랜드체험관 ‘제주하우스’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제주하우스는 2013년 4월 제주 서귀포시에 설립된 이니스프리 브랜드 체험관이다. 제주 방문객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은 물론 제주 원료로 만든 화장품과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기며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 왔다.

9월 새롭게 오픈하는 제주하우스 East동(증축동)은 West동(기존동)의 우측에 자리 잡아 West동부터 East동까지 이어지는 제주하우스의 정체성과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연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East동은 우측 녹차밭에 더 가까워져 자연 속 휴식 공간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인테리어로는 다양한 식물과 현무암을 배치하고, 제주 토산품 물구덕, 잘리, 차롱 등을 제품 진열에 반영시켜 제주 전통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했다.

카페에서는 제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디저트 메뉴로 형상화했다. 제주 자연을 음료로 표현한 △달빛티라떼 △달코롬 크림라떼와 오름과 현무암을 본 뜬 △섬 케이크 △칠성돌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하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상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제주 원료의 에센셜 오일 4종(카멜리아 / 유채 / 비자 / 녹차) △제주 라이프 퍼퓸드 핸드크림 4종(2월 감귤 농장 / 5월 햇살 아래 산딸기 / 10월 가을비 / 11월 가을 낙엽) △제주 감성 담은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노트 / 북마크 / 파우치 / 우산)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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