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24
[데일리한국 송예슬 기자] 이마트24가 가성비와 품질을 올린 투트랙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노린다.

이마트24는 18일 일반 샌드위치 대비 가격이 20~30% 낮은 ‘1700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1700 샌드위치’는 햄과 치즈, 야채로 구성된 ‘어니언 햄 치즈 샌드위치’와 감자 샐러드를 활용한 ‘포테이토샐러드 샌드위치’로 구성돼 있다.

이달 초에는 샌드위치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샌드위치 2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프리미엄 샌드위치 2종은 일반 식빵이 아닌 소프트 바게트를 사용했다.

이처럼 이마트24가 초저가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하는 투 트랙 상품개발 전략을 펼치는 이유는 다양한 소비층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 시켜 가맹점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최원영 이마트24 프레쉬푸드 파트장은 “상품 품질과 가격을 중요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프리미엄과 가성비의 투 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상품 개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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