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제공
[데일리한국 정은미 기자]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추석 당일인 13일까지 전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가는 앞서 진행된 추석 선물 사전예약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먹거리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생산된 품목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가 있었던 주요 상품은 ‘올가 아리수 사과세트’, ‘올가 ASC인증 전복세트’, ‘올가 1+등급 꿀 선물세트’이다.

이 품목들은 친환경, 저탄소, ASC인증 (양식관리협의회) 등 국내외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농법과 어법으로 생산됐다.

이와 함께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들은 ‘참기름 선물세트 4호’, ‘행복 사과/배 혼합세트’, ‘멸치 선물세트’와 올가의 건강기능식품PB브랜드인 ‘풀비타’의 ‘귀인 그대로 갈아 넣은 홍삼세트’이었다.

유희웅 올가 마케팅혁신팀 팀장은 “추석 선물을 구매할 때도 실속과 함께 희소성과 특별함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가치 측면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환경친화적 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슈머가 주 소비층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가는 추석 당일인 1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58개 품목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품목에 따라 1+1, 3+1, 7+1, 10+1의 다양한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로드샵 및 일부 매장(용산, 동탄, 아현뉴타운, 서현점)에서 프로모션 일환으로 50만원/100만원/200만원/3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2만 5천원/5만원/10만원/15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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