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이스타항공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을 확대해 증편하고 신규 부정기 노선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국내선에 대해 총 34편(6426석)을 증편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국제선의 경우 △인천~타이베이 △청주~타이베이 △인천~다낭 등 3개 노선에 대해 16편을 증편해 3024석을 늘린다.

이스타항공은 또한 △김포~부산 5편(945석) △청주~다낭 4편(756석)을 신규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총 1만2096석의 공급석을 늘려 귀성길 또는 항공여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다양한 노선과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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