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900.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11일부터 9월16일까지 김포~제주 6편, 김포~광주 2편 등 2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8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총 1594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를 최대 6석으로 제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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