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다연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한 향후 1년간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이다연 선수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이다연 선수의 해외 대회 출전과 훈련을 지원한다.
이다연 선수는 2015년 프로에 입문한 후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2회 우승,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인 이다연 선수와 아시아나항공이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다연 선수가 우승한 2019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지난 7월5일부터 7월7일까지 중국 ‘웨이하이포인트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됐으며, 한중 양국 선수 76명이 참가했다.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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