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이 대구·무안~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4일부터 8월7일까지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수요일·토요일), 26일부터 8월27일까지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화요일·금요일) 일정으로 각각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올해 여름 성수기에 수요가 많은 울란바토르, 태국 치앙마이, 대만 가오슝,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에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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