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EO 스테판 힙 "지난해 9월 한국 공식 진출 이후 빠른 성장세…

힙(HiPP)의 글로벌 CEO 스테판 힙.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글로벌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의 글로벌 CEO 스테판 힙(Stefan HiPP)이 24~27일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회 힙 아시아 지역 미팅'에 참석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1899년 독일에서 시작한 힙은 지난해 9월부터 국내 공식 진출, 분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테판 CEO는 “아이를 위한 유기농 제품 선택에 매우 신중한 한국 소비자들이 출시 전부터 큰 관심과 신뢰를 보내줘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올 하반기부터 선보일 다양한 힙 제품 라인에도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힙은 올 하반기부터 분유 라인 이외에도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힙은 내년 상반기에 분말 유아식인 힙 시리얼(HiPP Baby Cereal)과 고기와 야채 등 순수 유기농 재료로 구성된 이유식 제품인 힙 메뉴(HiPP Menu)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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