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푸드 4종·MD 39종 출시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라떼.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매장에서 벚꽃 피크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본격적인 2019년 체리블라썸 시즌을 시작하며, 음료 3종을 비롯한 푸드 4종, MD(Merchandise·기획 상품) 39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와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매력적인 체리블라썸 시즌의 시그니처 음료인 '체리블라썸 라떼'와 싱그러운 봄과 어울리는 제주의 진한 말차 맛이 매력적인 '핑크 말차샷 라떼'를 선보였다.

또한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 파이를 음료와 함께 먹는 듯한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는 종이빨대로 파이를 깨트려 마시는 파이 아래에 핑크색 컬러와 달리 바나나 풍미가 느껴지는 음료 맛으로 반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체리블라썸 MD로는 △시온 머그 355ml △러브 워터보틀 414ml △SLL 렌티큘러 텀블러 355ml △THV 보온 케틀 1000ml △스노우 글로브 등이 있다.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SLL 렌티큘러 텀블러.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시온 머그'는 뜨거운 음료를 넣으면 컬러가 변화는 시온 머그로 진한 핑크색의 머그가 뜨거운 물을 담으면 연한 분홍빛으로 변하여 신비스러움을 자아내는 머그다.

'러브 워터보틀'은 유아용 젖병에 사용하는 소재를 사용한 바디로, 빨대가 달려 있어 음료 음용이 편리하다. 또한 이름을 적어 넣을 수 있는 밴드가 있어 나만의 표시가 가능하며 특히 아이들의 사용에 우수하다.

'SLL 렌티큘러 텀블러'는 체리블라썸 시즌에 꾸준히 사랑받는 시그니처 제품인 SLL 텀블러로, 바디의 곡선으로 그립감이 우수하다. 렌티큘러 효과를 주어 텀블러의 방향에 따라 벚꽃이 마치 봉우리에서 만개하는 것과 같은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준다.

'THV 보온 케틀'은 보온과 보냉력이 우수한 보온 케틀로, 은은한 핑크 컬러에 벚꽃 잎과 사이렌 로고가 어우러져 은은하지만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스노우 글로브'는 핑크색 벚꽃 나무 옆에 스타벅스 매장이 위치한 디자인이다. 스노우 글로브를 흔들면 벚꽃이 흩날리는듯 글리터가 연출되며, 마치 스타벅스 매장에서 벚꽃축제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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