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프렌즈로부터 감사패 수상

허재영 쿠쿠홈시스 상무(사진 왼쪽)와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이 공기청정기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쿠쿠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생활가전기업 쿠쿠는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150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쿠쿠는 지난 12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쿠쿠는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방과 후 청소년 보호 및 교육의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돕기 위한 것으로 쿠쿠는 공기청정기 150대를 전달했다.

쿠쿠는 이날 전달식과 함께 온프렌즈로부터 감사패도 수상했다. 쿠쿠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온프렌즈 파트너사로 꾸준한 관계를 맺으며, 2017년 가습기 250대, 2016년 온풍기 400대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미세먼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쿠쿠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쿠쿠는 꾸준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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