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오는 3월1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대한항공이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사랑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 ‘당신의 베스트 대한항공’, ‘50일간의 행복을 나눕니다’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14일부터 2월 말까지 진행되는 50주년 기념 스탬프 모으기는 대한항공 여행정보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힌트의 답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는 참여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여행정보 사이트에는 매일 새로운 힌트가 올라오며, 힌트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를 둘러보다 스탬프 이미지를 발견해 클릭하면 응모된다.

대한항공은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한 이벤트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3명을 선정해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각 2매씩 총 6매를 제공하며, 스탬프를 1개 이상 획득한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당신의 베스트 대한항공 이벤트는 3월1일부터 한 달 동안 특정 주제에 따라 투표 후 최종 결과를 SNS에 공유하는 것으로, 두 개의 세부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3월1일부터 3월15일까지의 투표 주제는 ‘베스트 유니폼’으로 대한항공 역대 유니폼 8가지 디자인을 놓고 투표하면 된다. 3월16일부터 3월31일까지는 ‘대한항공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대한항공이 현재 취항하지 않은 도시 10개를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투표에 참여하고 결과를 SNS에 공유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대한항공은 50일간의 행복을 나눕니다 이벤트를 통해 3월1일부터 4월19일까지 50일 동안 매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취항지 가운데 많은 사랑을 받는 노선 50개를 선정해 매일 1개 노선에 5%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항공권 구매 당일 사용 가능하며, 여행 출발은 8월31일 이전으로 제한된다. 다만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반세기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낸 고객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한국 지역을 비롯한 미주,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각 지역에서 경품 및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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