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당일 한정…맥주 2잔과 브라우니 디저트로 구성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를 취급하는 다이닝 레스토랑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하우스 맥주와 달콤한 페어링 메뉴로 구성된 ‘구스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저트 메뉴’를 당일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구스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저트 메뉴’는 밸런타인데이 기념 하우스 맥주인 ‘밸런타인 레드 큐피드 IPL’ 2잔과 ‘스모어 브라우니’ 디저트로 구성된다. 본 세트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깊고 쌉쌀한 맛의 위스키 배럴 에이징 맥주 ‘버번 카운티 스타우트’와 블랙베리, 라즈베리, 복숭아 등 와인 배럴 에이징 맥주 ‘사워 시스터즈’의 원재료를 활용해 구스아일랜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초콜릿을 함께 증정한다.

구스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저트 메뉴는 기존 가격 대비 20% 할인된 2만5000원에 제공된다.

특히, ‘밸런타인 레드 큐피드 IPL’은 붉은빛의 상큼한 자몽과 시원한 솔 향, 가볍고 쌉쌀한 피니시가 어우러진 ‘인디아 페일 라거(India Pale Lager)’ 스타일의 맥주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매장 내 위치한 양조시설에서 직접 양조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소진 시까지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특유의 쌉쌀한 끝맛이 달콤한 브라우니와 균형 잡힌 맛의 조화를 이룬다. 알코올 도수는 5.5%.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마케팅 담당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연인, 친구, 가족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스페셜 맥주와 세트 메뉴를 기획했다”며,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브루잉팀은 앞으로도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수제맥주 레시피로 매달 새로운 하우스 맥주를 출시, 수제맥주의 도전정신과 다양성을 고객들에게 꾸준히 소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서울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는 물론 일반적인 펍과 차별화되는 완벽한 궁합의 다이닝 메뉴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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