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앞줄 왼쪽부터)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상현 태인 대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안원형 LS 부사장, 허영길 LS 이사,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LS그룹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원형 LS 부사장(인사/홍보부문장)은 전날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를 1도라도 올리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사회 유·청소년 교육과 소외 및 취약 계층의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LSpartnership)'의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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