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마트 시작으로 20일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유통 시작

[데일리한국 권오철 기자] 장수막걸리로 대표되는 서울장수주식회사(대표 배윤상)가 22년만에 선보인 생막걸리 신제품 ‘인생막걸리’를 전국 대형마트에 입점하고, 판매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인생막걸리는 지난 10월 서울장수 대리점을 통해 식당 등의 업소에 우선 출시됐다. 서울장수는 소비자들이 인생막걸리를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우수한 대형마트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

인생막걸리는 이날 전국 이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20일부터는 홈플러스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마트에는 내년 초 입점될 계획이다.

서울장수주식회사 관계자는 “인생막걸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입점 시기와 발맞춰 다양한 시음 행사를 진행해 제품의 특장점을 적극 어필할 계획”라며 “유통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대중인만큼 내년 초부터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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