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2019년 3월31일부터 내년 10월26일까지로,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하면된다.
제주항공의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 수하물(3면 합계 115㎝ 이내, 무게 10㎏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가는 조건으로, 연중 가장 낮은 할인 가격에 판매되는 항공권이다.
수하물 위탁이 필요한 고객은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유류 할증료와 공항 시설 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기준으로 김포와 제주 등에서 출발하는 국내선을 1만67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인천(김포 출발 오사카 포함)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도쿄(나리타)·오사카·나고야·오키나와· 삿포로 노선은 5만3800원 △후쿠오카·마쓰야마 노선은 5만400원부터 판매된다.
칭다오와 웨이하이 등 산둥성 주요 노선은 4만6400원부터이며, △방콕 7만5600원 △마닐라·세부·하노이·다낭 등은 7만1600원 △코타키나발루·호찌민·나트랑은 7만38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괌과 사이판은 각각 9만1000원과 7만9400원부터이며,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9만100원부터 판매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도쿄(나리타) 4만4800원 △오사카·후쿠오카 4만1400원 △괌 8만3700원 △사이판 7만4200원 △방콕 6만7400원 △세부·다낭 6만1600원부터다.
무안에서 출발하는 오사카와 다낭, 방콕 등의 노선별 가격은 4만4800원~6만7400원 수준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