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호놀룰루 노선 항공권을 왕복 총액 운임 기준으로 58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내년 1월9일부터 3월2일까지다.
총액 운임은 환율 변동 등의 영향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진에어는 특가 항공권을 구매해도 위탁 수하물 각 23㎏ 이하 2개와 ‘핫 밀’(Hot Meal)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진에어가 이번에 복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이달 29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주 5일(월요일·수요일·목요일·토요일·일요일) 일정으로 운항된다.
출발편(LJ601)은 인천에서 오후 7시55분(이하 현지 시각)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45분에 호놀룰루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LJ602)은 호놀룰루에서 오전 11시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3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는 대형기인 B777-200ER이 투입된다”며 “해당 노선 이용 고객은 일반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5㎝ 가량 넓은 지니플러스 시트나 반려동물 위탁 수하물 탑재 서비스 등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진에어는 우리카드 제휴 할인과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진에어는 우리카드로 인천~호놀룰루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3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창에 ‘HNLRETURNS’을 입력하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진에어는 하와이 현지 레스토랑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마련했다.
진에어는 호놀룰루 항공권 구매 후 프로모션 페이지에 댓글을 단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6명에게 하드록카페와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