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비비크림.
미샤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비비크림이었다. 중국에서 홍비비로 불리우는 미샤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총 24만 개가 판매됐다. 전년 9만5000개 판매보다 2.5배 이상 더 팔렸다. 특히 2시간 만에 15만 개가 팔렸다.
‘M 매직쿠션’은 총 11만 개가 판매됐다. 지난해 4만 3000개 대비 156% 증가했다. 이 밖에 ‘M 비비부머’, ‘트리플 섀도우’ 등을 많이 찾았다. 특히 ‘보랏빛앰플’,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이모탈 유스 크림’ 등으로 구성된 ‘미샤 타임레볼루션 베스트 비기닝 스페셜 세트’는 판매 2분 만에 준비된 4500세트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윤영준 에이블씨엔씨 중화사업본부 상무는 "중국 유명 남자 아이돌 9퍼센트(9 PERCENT) 멤버 린앤쥔을 모델로 팝업 스토어 행사와 티몰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었다"며 "그 결과 행사 시작 2시간 만에 지난 해 매출을 초과하는 등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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