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에어서울이 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일본 구마모토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이 ‘0원’인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류 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만3800원, 왕복 총액 5만9600원)만 지불하면 구마모토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에어서울은 9일 오전 10시와 12일 오전 10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특가 좌석을 오픈한다. 첫 예매에서 원하는 날짜를 예매하지 못한 고객도 다시 예매에 도전할 수 있다고 에어서울은 전했다.

특가 항공권 판매 기간은 9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11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구로카와 온천을 비롯해 히토요시 온천 등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마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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